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카버네 소비뇽
칠레 와인의 대명사 몬테스 알파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 또한 저의 하나의 기쁨인지라 이래저래 좀 찾아 보았네요.
와인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초보인 저로써는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와인이더군요.
아래 세가지 News만 봐도 짐작이 가실겁니다.
. 2003년 칠레 대통령 R.LAGOS 방한 시 김대중 대통령 만찬 시 사용
. 2011년 오바마 미대통령 칠레 국빈 방문 기념 만찬주(Montes Purple Angel 07)
. 2019년 칠레 대통령 크리스티안 피네라 방한 시 만찬 와인(Montes Alpha M15)
와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몬테스 알파를 모를리 없을테지만,
저는 이다지도 문외한이였더라구요...
저와 같은 와인에 문외한인 분들을 위해서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를 소개해 봅니다.
I. 몬데스(Montes)
1980년대 후반(1988), 몬테스 와인의 주요 파트너이자 설립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 바스텐의 와이너리 꿈이 시작 되었습니다.
몬테스는 1987년에 12보틀 케이스의 연간 생산량 약 3,000개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회사는 "부티크 와인"으로 묘사되어 질 좋은 포도주를 소량 생산했습니다.
이 시기는 칠레산 와인 수출이 시작되던 때였습니다.
[Aurelio Montes in Chiloé - Montes 홈페이지 제공]
II.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카버네 소비뇽
- 원산지 : Colchagua Valley
- 종류 : Red Wine
- 품종 : Cabemet Savignon 85%, Syrah 10% Carmenere 5%
- Body : Full-Body
- 적정 음용온도 : 17~18 ℃
- 음식매치 : 붉은 육류, 파스타, 포크찹 등
우리나라에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와인이라고 하네요.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안다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생산지라고 알려지 콜차구아 밸리에서 만들어진 카버네 소비뇽 와인이라고 합니다.
'블랙 라벨'은 콜차구아 밸리 내에서도 아팔타와 마르치구에 포도밭의 가장 프리미엄 구획에서만 양질의 포도를 선별하여 만들었습니다.
마시면 입에서 느껴지는 맛이 일품이라는 풀 바디의 와인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탄닌이 길게 여운을 남긴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개봉을 못 했네요..
와인이라는게 한번 따면 한꺼번에 다 마셔야 한다는 강박증 아닌 강박증 심리 때문에 감히 아직 따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언제 날 좋은 어느날 시간을 내어서 마셔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붉은 육류에 어울린다고 하니 스테이크를 한번 사와서 가족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여러 분도 오늘 와인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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