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3대 폭포는 어디일까요?
오늘(2020.03.07) 또 트래블러를 보았습니다.
이 방송을 보면 가끔씩 여행에 대한 로망이 다시 되살아 납니다.
세남자의 젊음 만큼이나 그들의 여행이 활기차고 즐겁습니다.
그들의 웃음이 좋고 두려워하지 않는 젊음이 부럽습니다.
그토록 해외여행을 갔을 때 힘들어(?) 하다가도 이제는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예전의 아프리카 출장 때문에 알게 되었던 빅토리아 폭포를 생각하면,
비록 나는 가 보질 못 했지만 그때 왜 따라가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그리고 오늘 이과수 폭포를 보면서 불현 듯 세계 3대 폭포에 대해서 찾아 봤습니다.
역시나 왜 이들 폭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세계 3대 폭포에 대한 내용과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라도 그곳으로 저랑 여행을 떠나 보시죠~!!
[이과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빅토리아 폭포]
I. 이과수 폭포(Iguassu Falls)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지대인 이과수 강에 있고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4배가 크다고 합니다.
하류는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과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로 나뉩니다.
낙차가 최대 80m 이상이고 우리에겐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크고 작은 270여개의 폭포가 동시에 초당 1만 2천톤의 물을 쏟아내고 폭이 4.5km 평균 낙차가 70미터라고 합니다.
폭포 인근 지대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숲으로 덮혀 있고 270여 개의 폭포들에서 쏟아내는 멋진 자연 장관과 계곡, 나무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멋진 장면을 보기 위해 전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이죠^^
이과수 강을 따라 1600미터에 이르는 하이킹 코스가 있어 가다보면 크고 작은 폭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수 폭포의 역사
원래 이과수 폭포는 파라과이의 영토였으나 파라과이가 삼국동맹전쟁(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에서 3국 연합군에게 대패하여
영토를 잃었을 때 폭포도 상당부분 잃었다고 합니다.
II.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질학적인 경이로움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인접해 있는 이 도시는 200년 이상 동안 인기 있는 관광 명소였으며 수력 발전의 주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지리학적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에리 호와 온타리오 호를 연결하고 있으며 뉴욕을 온타리오 호와 분리하는 58km의 나이아가라 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두 호수의 고도 차이는 약 99미터이며, 이 높이의 절반은 폭포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역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서기 1300년에서 1400년 사이에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최초의 원주민 부족 중 하나는 프랑스 탐험가들이 "니아가라"로 바꾼 옹구아흐라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초기 정착민들 중에는 아티쿠아 그룹인 아티칸다롱크(Atiquandaronk)도 있었는데, 이들은 이웃 전쟁 중인 부족들 간의 평화 유지 노력 때문에 프랑스 탐험가들에 의해 "네이트랄스"로 불렸습니다.
폭포를 방문한 최초의 유럽인은 아마도 1626년 중립국가에서 살았던 프랑스 탐험가 에티엔 브뤼레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1632년 참플랭은 나이아가라 지도를 가장 먼저 그려 출판하였습니다.
첫 목격자 진술은 1678년 로버트 드 라 살레와 함께 폭포에 갔던 사제 루이스 헤네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옛 나이아가라 요새에 따르면, 프랑스는 1679년에 콘티 요새로 알려진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최초의 요새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이 요새는 오래가지 못했고, 1687년에 그 자리에 데논빌 요새가 세워졌습니다.
그 요새는 1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았고 최초의 영구 요새인 나이아가라 요새는 1726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영국은 1754년 프랑스와 인도 전쟁 때인 1759년 나이아가라 요새를 점령하고 나이아가라 전역을 휩쓸었습니다.
나이아가라 요새는 1796년 미국의 지배를 이어받았고 1813년 영국에 의해 탈환되었고, 1812년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미국으로 반환되었습니다.
1813년에서 1963년 사이 나이아가라 요새는 평화로운 국경 초소, 미군 병사의 막사 및 훈련소 역할을 했습니다다.
오늘날, 나이아가라 요새는 관광객들이 폭포를 방문하면서 거닐 수 있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 있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건설되어 왔으며, 대부분 관광을 기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따르면, 오늘날, 매년 약 1,200만 명의 방문객들이 이 폭포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III.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빅토리아 폭포 또는 Mosi-oa-Tunya는 자연계에서 가장 멋진 경이 중 하나입니다.
이 폭포는 알면 알수록 아프리카에 갈 수 없는 사람들조차도 잊을 수 없는 표정을 지을 것입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북서쪽 방향에 있는 강 남쪽 기슭에 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의 역사는,
이 폭포는 1855년 11월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이 처음으로 폭포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라서 '빅토리아 폭포'로 명명 되었다고 합니다.
1905년 폭포 바로 아래 철교를 건설하면서 행정의 중심지로 변모하기도 합니다.
1904년 짐바브웨쪽에 기차역이 설치되었고 1938년에는 발전소도 건설되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강력한 잠 베지 강 (Zambezi River)이 멋진 협곡과 협곡을 뚫고 잠비아와 짐바브웨이 (Zimbabwe) 사이에 있는 인상적인 폭포 위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거나 큰 폭포 는 아니지만 (각각 베네수엘라의 Angel Falls와 콩고 민주 공화국의 Inga Falls에 제목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수를 자랑합니다. ,
유네스코에 의하면 매초마다 250,000 갤런 (950,00 리터)의 물이 108 미터 (39 미터)의 깎아 지른 물 아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폭포의 길이는 무려 1.5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래쪽의 강폭이 50~75m에 불과하여 반대쪽 낭떠러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잠 베지 강의 부드러운 흐름은 폭포를 통해 숨막히는 출구를 만들어 일련의 극적인 협곡을 통과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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